관광

천백여　년의　역사를　지닌　교토　유수의　고찰.　일본　유일의　’뒤돌아보는　아미타불'(중요문화재)이　본존으로　안치되어　있습니다.

세계유산.　정식　명칭은　’지쇼지　절’.　8대　장군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건축.　은각(간논덴),　도구도(쇼인즈쿠리　양식)는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1606년,　기타노만도코로　네네가　남편인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명복을　빌기　위해　창건한　절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보리　엔슈가　만든　정원과　센노리큐가　디자인한　다실　’가사테이’　등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천태종　총본산　히에이산　엔랴쿠지의　3대　몬제키(묘호인　절,　산젠인　절과　함께)　중　하나입니다.

임제종　난젠지파의　대본산.　삼문과　붉은　벽돌로　만든　수로각,　방장　정원은　필수　코스입니다.

헤이안　천도　1100년을　기념하여,　1895년에　창건.　오가와　지헤에가　만든　거대한　정원인　’신엔’도　멋집니다.

황실의　위패를　모신　절이므로　미테라(御寺)라고도　불리는　격식　높은　사원.　불전은　도쿠가와　이에쓰나에　의해　재건된　것입니다.

교토　선종　5대　사찰　중　하나.　교토에서　가장　큰　선찰.　나라의　도다이지　절과　고후쿠지　절에서　한　글자씩　따와　’도후쿠지’라고　이름　지어졌습니다.　시게모리　미레이가　만든　’팔상　정원’은　필수　코스입니다.

특별　배관　때에는　개산당　정원과　법당의　천장에　그려진　’나키류(우는　용)’를　볼　수　있습니다.　(봄,　가을　특별　배관　때만　공개)

세계유산.　정식　명칭은　교오고코쿠지　절.　강당의　많은　불상들에　의한　입체　만다라가　볼거리.

경내의　미부묘에는　신센구미　무사의　묘탑이　모셔져　있습니다.　몸짓　손짓으로　표현하는　무언극　’미부교겐’도　유명합니다.　(연중　14일간　공개)

770년,　간진　화상의　수제자인　간테이　대사가　창시.　레이호덴에는　국보인　비사문천상이　모셔져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가모미오야　신사.　경내에는　국보인　본전과　누문　등　헤이안　시대를　떠올리게　하는　신전들이　있으며,　다다스노모리　숲　전체는　세계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경내에서는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언제나　방울벌레　소리를　들을　수　있어,　’스즈무시데라(방울벌레　절)’라는　이름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1595년에　니치렌종의　고승　닛신이　시인　후지와라노　사다이에의　산장이　있었다고　여겨지는　곳에　건립했습니다.

사가　천황의　별궁을　절로　개조한　것이　기원.　미에이도는　다이쇼　천황　즉위식장으로　지어진　향연전을　이축한　것입니다.

세계유산.　진언종　오무로파의　총본산.　우다　천황이　닌나　4년(888년)에　창건하였으며　’오무로고쇼’라고　불렸습니다.　중요문화재인　니오몬은　교토의　3대　문　중　하나.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헤이안　시대의　정취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경내에는　전국의　양조장에서　봉납된　거적으로　싸인　술통들이　있습니다.　시게모리　미레이가　만든　정원인　쇼후엔도　볼거리입니다.

호소카와　가쓰모토가　묘신지　절의　기텐　겐쇼에게　귀의하여　1450년에　창건한　선찰.